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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비자의 처세훈 (웅비의 결단학)/통솔의 지혜

[한비자] 1-0 통솔의 지혜

by 고전 읽기 2023. 2. 2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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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솔의 지혜

 

道者萬物之始,是非之紀也,是以明君守始,以知萬物之源,治紀以知善敗之端.故虛靜以待,命名自命也. 合事自定也.(主道)

 

()란 만물의 시작이며 시와 비의 기준인 것이다. 그러므로 명석한 수뇌(首腦)는 그 근원을 파악함으로써 만물의 기원을 알고, 시와 비의 기준을 다스림으로써 일의 성패의 원인을 안다. 그 빈 마음과 냉정하고 고요한 태도로 부하로 하여금 스스로 이름()을 세우고, 그들 스스로 일을 정하도록 하는 것이다.

 


출처: 웅비의 결단학, 월간 엔터프라이즈, 1986년 12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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