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전 읽기 2023. 4. 19. 22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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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의 지혜


重刑少賞,上愛民,民死賞․多賞輕刑,上不愛民, 民不死賞.(飾今)


형벌을 무겁게하고 은상(賞)을 적게 한다는 것은 윗자리에 앉은 자가 부하를 사랑한다는 것이다. 부하는 필사적인 마음으로 공로를 세우고 은상을 받으려 할 것이다. 은상을 많이 하고 형벌을 가볍게 한다는 것은 윗자리에 앉은 자가 부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. 부하는 필사적인 생각으로 공을 세워 은상을 받으려고 할 까닭이 없다.


출처: 웅비의 결단학, 월간 엔터프라이즈, 1986년 12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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